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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란화접도
牡丹花蝶圖
순지에 분채·봉채 · 32×74cm
음성 해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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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풍 한 폭을 떼어 놓은 듯한 비례입니다. 아래에서부터 붉은 모란, 분홍 모란, 흰 모란이 차례로 올라가며 시선을 끌어올립니다. 색을 달리해 모란을 세 번 그린 것은 부귀가 한 번으로 그치지 않기를 바라는 뜻이고, 오른쪽 여백에 사이를 두고 놓인 나비 넷이 거기에 장수를 보탭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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